Page 9 - 황금독서클럽 뉴스레터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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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문명의 원류는 동방문화


               주역, 정역, 과학의 융합으로 본 미래






            지난 7월 25일, STB상생방송 상생관에서 「세계 주역·                    되었다. 안 이사장은 AI문명이 마치 ‘손바닥의 앞과

           정역·과학 융합학회」 제1차 콜로키움이 성황리에 개최                        뒤’처럼 음양의 짝을 가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rtificial
           되었다. “동방 1만년 지혜의 결정판 주역周易과 정역正易                      Intelligence)과 함께 그 근원이 되는 원형지능(Archetypal

           그리고 현대 첨단과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Intelligence)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인간의 몸과 마음

           행사에는 황금독서클럽 전국 회원과 STB상생방송                           속에 내재된 순수의식의 원형이자 자연 지능으로, 이를
           시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                         통해 만물과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는 ‘만사지萬事知문명’

           들이 자리를 빛냈다.                                          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인류가 직면한 기후

            안경전 STB상생방송 이사장의 특별강연이 “AI문명을                       변화와 같은 자연재앙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역, 정역,
           창조한 원형수학을 만든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진행                          과학’이 융합되는 지혜로 천지의 변화 질서를 깨달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동양 철학과 현대 과학은

                                                                서로 다른 언어를 쓰지만, 동일한 진리를 향한다”는

                                                                결론에 공감하며,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 주역·정역·과학 융합학회」는

                                                                앞으로도 콜로키움을 통해 주역, 정역, 과학 융합 연구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깊이 있는 지혜를 나누는 장을
           총 다섯 분의 주역·정역·과학의 전문가들이 강연했다. 사진은 김상일
           前 한신대 철학과 교수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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