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황금독서클럽 뉴스레터 7월

Health Tips

명의가 알려주는 만성염증제로습관 50

내 몸에 숨은 적, 염증

한의사 한국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피로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만성 피로와 이유 없는 통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혹시
나도 모르게 몸속에서 염증이 조용히 번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일본의 저명한 병소질환病巢疾患 전문가이자 미라이 클리닉의 원장인 이마이

가즈아키는 만성 염증의 위험성과 이와 연관된 다양한 질병을 밝히고, 일상
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제안한다. 저자는

염증을 줄이기 위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 50가지 방법을 제시하며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통해 큰 변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급성 염증 반응은 우리 몸의 필수적인 면역 기전이다. 하지만
반복적인 감염이나 치료가 완전히 되지 않았거나, 잘못된

생활 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완벽한 면역 사이클이 작동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 만성 염증 상태로 빠져, 다양한 고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만성 염증의 객관적인 지표로 ‘CRP(C-reactive

protein)’ 수치가 있는데, 백세 이상 장수하는 분들은 이 CRP
수치가 정상인의 10분에 1 수준밖에 안 된다는 보고가 있다.

몸 속에 생기는 염증(Gen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