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황금독서클럽 뉴스레터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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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비인두강 염증을 방지 3가지 방법
1. 하루 1회는 최소 5분 이상 양치 및 치실 관리 등 치아관리
2. 생리식염수로 코세척하기
3. 입 다문채 코로 숨쉬는 습관 들이기
저자는 그를 찾아온 만성염증 환자의 98%가 목에 염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놀라운 사실은 대부분이 자각 증상이 없다는 사실이다. 만성
염증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서 ‘숨은 염증’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만성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식사 습관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지나친 당 섭취는 각종 ‘최종당화산물(AGE)’이 혈관 벽에 ‘눌어붙음’으로서
각종 질환과 만성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인체 내의 ‘녹’이라 할 수
있는 ‘활성산소’가 각종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저자는 하루에 12시간 공복시간(저녁~아침) 꼭 지키기, 30회 씹기를 제시
한다. 만성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발효되지 않은 백색 밀가루 음식은 글루
건강을 지키는 슈퍼푸드
칼슘이 풍부한 사골국, 텐이 포함되어 있어 위장이 불편하다. 카제인이 들어있는 유제품도 체질에
커큐민이 다량 함유된 카레, 맞지 않는 사람은 먹지 말 것을 조언한다.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된 와인,
블루베리, 콩, 녹차, 생강을 추천! 운동 방법에는 HIIT(High interval intensive training), 즉 주기적 고강도 훈련법을
EPA와 DHA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은 추천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좋다. 자연의
혈관과 뇌 신경발달에 중요하다.
녹색을 보고 산책하는, 이른바 녹색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이
쯤에서 저자는 마음과 우리 몸의 상관관계를 설명한다. 우울한 감정이 담배와
술보다 건강에 해롭다면서 정신건강이 만성염증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가 만성 염증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꾸준히 강조하는 것은 ‘작은 습관의 지속적인 실천’이다. 만성 염
증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건강을 조금씩 갉아먹는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제안하는 50가지 습관 중 단 몇 가지라도 꾸준히 실천한다면, 지금부
터라도 건강한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오늘부터라
도 작은 습관의 힘을 믿고 삶의 질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디뎌 보길 권한다.
2025 July•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