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황금독서클럽 뉴스레터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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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Activity





























           청소년 모임 <리딩카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제 생각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였어요. - 가현님
         Reading Cafe                                                  같은 책을 읽고도 다른 부분에서 감동하고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 경미님
                                                                       청소년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준호님

                                                                        늘 ‘하지마라, 어떻게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

             황금독서클럽 사무국장 이재국                                            는데,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를 알아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 지민님
            파란 하늘이 볼록 렌즈처럼 깊어진 10월의 가을,
           황금독서클럽 청소년 모임 《리딩카페》가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독서토론뿐만 아니라, 진로상담와 체험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독서모임은 나의 마음을 살피고, 생각을 말로 다듬어
            첫 번째 주제 책은 이희영 작가의 <챌린지 블루>                        내는 시간인 동시에, 다른 이의 마음을 살피고 경청

           였습니다. 진솔한 이야기와 경청은 마음과 마음이                          하는 자리입니다. 팔레트에 갖가지 색을 섞어 아름다운
           이어지는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청소년                          그림을 그려내듯,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연결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지도 선생님들도 책 속의                      과정에서 내 마음을 더욱 잘 다루게 되는 시간이죠.

           주인공 ‘바림’이 했던 고민을 했었고, 하고 있더군요.                      독서모임을 통해 우리 청소년 대학생들이 어떤 어른이
           어른이지만 여전히 자라고 있는 선생님과 아이지만                          되어갈까요, 즐거운 상상이죠?

           어른처럼 생각이 깊은 청소년 회원들! 웃음과 진지함이                        황금독서클럽은 청소년과 대학생 독서모임을 지원
           조화롭게 빚어진 독서모임은 언제 시간이 훌쩍 지났                         하고자 합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이들의

           는지 모를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에 심는 씨앗이 될 것입니다.


           2025 Novemb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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